COMMITTED #1: PETER METCALF – 피터 맷칼프

  이것이 최근의 등반 문화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오늘날의 등반지는 공격을 받고 있으며 우리는 지금 중요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여가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사람들의 무절제한 사용과 훼손으로 인해서 바위와 협곡, 강과 캠핑 사이트는 망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동료들과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 전후 사정을 알려드리고자, 제가 소위 빅 뱅(Big Bang)이라고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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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 LAB: 올바른 카라비너의 선택

이번 BD 실험실에서는 클라이머들에게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자 합니다. – ‘제가 어떤 카라비너를 써야 하나요?’ 최근 수많은 업체가 다양한 종류의 카라비너를 만들고 있어, 자신의 클라이밍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고르기 위해 그 수많은 모델을 다 살펴보기가 굉장히 번거롭습니다. 오토 락 vs. 스크류게이트. 초경량 카라비너 vs 무거운 카라비너. 늘 사용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용 장비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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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DIAMOND + SCHOLLER

1999년 블랙다이아몬드는 알파인 클라이밍을 위한 소량의 의류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당시 아웃도어 산업을 선도하고 있던 쉘러 사의 소재를 채택한 블랙다이아몬드는 알파인 팬츠와 B.D.V 팬츠라는 두 개의 제품을 출시하였고 블랙다이아몬드의 첫 의류는 알파인 클라이머들에게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새로운 의류 라인을 기획하면서 블랙다이아몬드는 과거 자신들이 남겨놓은 기억을 되찾는 것에서 부터 출발하고자 했습니다. 쉘러 사와 다시 협력하면서 블랙다이아몬드는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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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 LAB: THE ELECTRIC HARNESS ACID TEST – 충격적인 하네스 산성 데스트

이번 회 BD 실험실에서는 한 고객이 보낸 의문의 하네스에 대한 파손 원인을 조사하고 화학 물질이 등반 장비에 사용되는 섬유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습니다.   BD 사 귀하. ‘약 1년 전부터 실내 암장 등반을 정기적으로 하기 시작한 이래, 제 블랙다이아몬드(이하 BD) 하네스를 지금까지 50-70회 정도 썼습니다. 어제 가까운 실내 암장에서 톱-로핑하러 갔는데 로프로 저를 내려 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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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MATTERS – 스타일의 문제

Wednesday, January 28, 2015 세계 도처에 초등 루트를 개척한 케난 하비가 등반에서 보는 여러 수준의 스타일과 스타일을 결정하는 창의성에 대하여 탐구합니다. All Photos: Kennan Harvey   요즘의 클라이밍 스포츠는 끊임없이 더 어려운 걸 하는 것이 성공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더 높이 더 멀리 더 강하게 말이죠. 그래서 멈출 줄 모르고 지나치게 몰아붙이는 사람이 생깁니다. 악천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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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ck Project – 락 프로젝트 #1. The Pact

ROCK PROJECT 블랙다이아몬드는 등반 세계를 보존하기 위하여 미국 최대의 산악 자선 단체인 액세스 펀드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클라이머들에게 자연에 대한 보다 높은 책임 의식과 올바른 습관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블랙다이아몬드와 액세스 펀드는 ‘락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환경 파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야외 등반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전파하고 개인과 등반 커뮤니티가 보다 긍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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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CLIMBREPEAT

클라이머의 삶을 사는 모든 이들에게   우리 모두는 등반지 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나무 아래, 더러운 흙 바닥에서 잠을 청하기도하며 옆자리엔 늘 수 없는 등반을 함께해온 파트너가 있습니다. 문을 열고 지나갈 때 우리는 문턱에서 턱걸이를 할 수 있을지를 잠시 고민하곤 합니다. 우리는 모두 아침에 클라이밍 테이프를 감는 법을 알고 있으며 저녁에는 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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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KINDER: 30 DAYS IN NORWAY PART II – 조 킨더: 30일 간의 노르웨이 등반, 제 2 편

저는 뉴햄프셔에서 성장했는데, ‘화강암 나라’라는 별명이 딱 어울리는 곳입니다. 뉴잉글랜드는 좋은 날씨가 드물고, 회색빛의 긴 겨울과 습도와 벌레 때문에 겨울 못지않게 끔찍한 여름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뉴잉글랜드는 클라이머가 등반하는 화강암 못지않게 클라이머를 힘들게 만들죠. 노르웨이의 ‘플라탕가’ 사진을 보자마자 저는 무엇에 홀린 듯이 뉴햄프셔를 떠나 이곳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한쉘레렌’ 동굴과 바다, 녹색 삼림이 모두 다 뉴잉글랜드 지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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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ARCHIVES: DAWN WALL 2009 – 기록 보관소: 던 월 2009

A look back at the 2009 chapter of Tommy Caldwell and Kevin Jorgeson’s Dawn Wall saga. 2009년에 토미 칼드웰이 케빈 조겐슨과 팀을 이루어 ‘던 월’을 (‘메스칼리토’라고도 알려져 있음) 시도했습니다. 그로부터 6년 후, 이 2인조가 그 루트 초유의 자유 등반에 바싹 근접하고 있어, 매스미디어가 주목하게 되어, ABC, CBS and NBC의 차들이 요세미티 밸리의 바닥을 기어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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