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라인 레인 쉘 — The Best Spring and Summer Jackets of 2021

  Photo : Inga Hendrickson   저렴한 방수 재킷을 만드는 것은 쉽습니다. 그저 비닐 봉투를 뒤집어쓰면 그만이지요. 정말 어려운 것은 적당한 통기성을 지니면서도 당신의 한 달 생계비를 위협하지 않는 제품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블랙다이아몬드 트리라인 쉘은 배낭 속에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무게로 모든 것을 달성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쉘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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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THIS GEAR COULD TALK: 폴 피아나의 캠과 직접 제작한 슬링

 피아나의 장비들은 지난 수십 년간 그와 함께 여행하며 살라테(Salathé (VI 5.13b)) 같은 전설적인 루트의 초등에 사용되었습니다이번 QC Lab에서는  피아나의 역사적인 장비들을 살펴보고그가 집에서 손수 제작해 40년간 그의 추락을 받아온 슬링을 테스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다이아몬드 장비 소독 방법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 확산 예방을 위한 장비 소독 가이드를 제공하라는 권고에 따라 블랙다이아몬드는 장비를 개인 장비, 그리고 기관, 대여를 포함한 비개인 장비의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각 장비의 청소 및 소독 절차를 아래와 같이 제시하는 바입니다. 또한 각 장비의 세부적인 청소 및 보관 방법은 제품과 함께 동봉된 제품 설명서에 기재되어 있으며 블랙다이아몬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열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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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다루기: 기어 슬링 VS 기어 루프

기어 슬링이 트라이 캠과 같은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것일까요? 고압축으로 제작돼 매끄럽고 윤이 나는 하네스의 기어 루프가 정말 슬링보다 성능이 뛰어난 것일까요? 아니면 현대 클라이밍에서 두 가지 장비의 쓰임새가 갈라지고 있는 것일까요? 이번 장비 다루기에서는 한때 아주 중요한 등반 장비였지만 지금은 멸종의 길을 걷고 있는 기어 슬링에 대해 알아보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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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아담 온드라: 블랙다이아몬드 본사 방문기

지난 11 미국을 여행한 블랙다이아몬드 소속 아담 온드라 선수는 솔트 레이크 시티에 있는 블랙다이아몬드 본사에 들러 공장을 둘러본 그가 매일같이 믿고 의지하며 사용하는 클라이밍 장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윌 게드, 헬름켄 폭포를 회수 가능한 확보물만을 사용해 오르다.

블랙다이아몬드 소속 클라이머 윌 게드(Will Gadd)는 20년 이상 블랙다이아몬드의 장비를 테스트해왔습니다. 코브라(Cobra)와 같은 혁신적인 카본 샤프트가 달린 아이스툴을 처음 제안하기도 했던 그는 지금까지 여러 시제품을 사용해 전세계의 빙벽을 등반해왔습니다. 시제품 아이스 피톤을 사용해 나이아가라 폭포를 오르는 것부터 특수 제작된 길다란 아이스 스크루로 그린란드에 도전하는 등 윌 가드는 모험을 위해 모든 것을 해왔으며 블랙다이아몬드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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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그란트 & 디스턴스 카본 Z 폴

블랙다이아몬드 소속 조 그란트의 고향 프랑스에서는 예전부터 트레일러너들이 트레킹 폴을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약 10년 전 조 그란트가 미국 오레건 주를 여행했을 때 당시 그가 사용하던 울트라 마운틴 폴은 미국의 정서와 어울리지 않았죠. 미국인 러너들은 트레킹 폴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오늘날, 트레킹 폴은 산악 활동에 있어 손꼽히도록 중요한 장비가 되었고, 조 그란트가 선택한 “무사의 검”이라고 부르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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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호널드: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얻는 세계

클라이머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알렉스 호널드의 이름은 로프를 사용하지 않고 등반을 하는 프리 솔로잉 클라이머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호널드 파운데이션이라는 단체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열렬한 환경 운동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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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다이아몬드 핫와이어 카라비너의 탄생

오늘날 클라이머들에게 와이어 게이트 카라비너는 당연하고 친숙한 장비이지만, 1995년까지만 하더라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물건입니다. 오늘은 명의 블랙다이아몬드 디자이너가 세계 최초의 와이어 게이트 카라비너를 어떻게 개발했고, 그것이 클라이밍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장비 다루기: 게이트 인? 게이트 아웃?

게이트 인? 게이트 아웃? 당신의 선택은? 장비 다루기 1편에서는 여러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올바른 장비 장착에 대한 복잡하고 어려운 질문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비틀즈 vs 롤링 스톤즈?, 바닐라 맛 vs 초콜릿 맛 ?, 게이트 인 vs 게이트 아웃? 이런 질문에 사람들은 각자 다른 대답을 합니다. 좀 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대답에 따라 우리의 성향이 나뉘죠. 여러분은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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