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itted – 밥시 장걸

블랙다이아몬드 후원선수 밥시는 물러서는 법이 없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어려운 크랙 루트의 첫 여성 완등자라는 타이틀부터
아이거 북벽을 하루만에 프리클라이밍으로 완등한 것까지, 밥시의 도전에 한계란 없습니다.

블랙다이아몬드는 앞으로 총 세 개의 에피소드에 걸쳐
밥시의 열정 넘치는 모험과 최근 그녀가 세운 등반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소개할 것입니다.

트리라인 레인 쉘 — The Best Spring and Summer Jackets of 2021

  Photo : Inga Hendrickson   저렴한 방수 재킷을 만드는 것은 쉽습니다. 그저 비닐 봉투를 뒤집어쓰면 그만이지요. 정말 어려운 것은 적당한 통기성을 지니면서도 당신의 한 달 생계비를 위협하지 않는 제품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블랙다이아몬드 트리라인 쉘은 배낭 속에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무게로 모든 것을 달성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쉘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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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시와 야코포: 집

평생을 떠돌이 생활을 하던 밥시와 야코포에게 작년은 그들에게도 새로운 국면이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각자의 고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밥시와 야코포의 집을 한 번 둘러볼까요?

메리 매킨타이어: 체인징 코스

블랙다이아몬드 후원 선수 메리 매킨타이어는 이번 모험을 위해 수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쳤습니다. 그녀를 포함해 팀원 전체가 여자로만 구성되어 있는 메리의 여성 팀은 아이슬란드에서 출항해 스키를 타고 한적한 그린란드의 서해안을 누빌 예정이었죠.

하지만 2월 말 무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기점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혼돈의 시작과 함께 그린란드로 출항한 그녀가 다시 세상 속으로 돌아왔을땐, 세상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있었죠. 아래 “체인징 코스” 영상을 통해 메리의 인생을 바꾼 모험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세상 사이로 오르기

등반과 모험에 출중한 앤드루 킹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들을 오르려는 중이다. 7대륙 최고봉과 7대륙 최고 높이 화산을 합해 열네 개 봉우리에 도전한다. 성공하면 미국 흑인 최초로 오르게 된다. 그런데 킹의 목적은 산을 ‘정복’하는 게 아니다. 야외 스포츠에 인종 다양성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난관이라는 것을 킹 스스로 잘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