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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ukan: The Power of Water – 노르웨이 리우칸

 

노르웨이의 산업도시 리우칸의 지역명은 ‘연기가 나는 폭포’라는 뜻의 리우칸 폭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리우칸은 몇 세기 전 부터 오슬로의 여행가들에게 주요한 관광지였습니다 그들은 리우칸의 폭포를 보기 위해 오슬로에서 하루가 족히 걸리는 트레킹을 마다하지 않았고 리우칸 폭포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고는 다시 오슬로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리우칸 마을의 역사는 풍부한 수력 자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리우칸의 사업가들은 폭포수의 아름다운 이면에 지닌 힘에 관심을 기울였고 폭포의 힘을 전기 에너지로 바꿀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5개의 수력 발전소가 세워졌고 리우칸은 1920년대 노르웨이에서 가장 현대적인 마을로 발전하였습니다.

수력 발전소는 세계 최대 규모였으며 1963년 까지 원활하게 운영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산업의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발전소 운영을 몇 년안에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많은 젊은 사람들이 노르웨이의 다른 도시로 이주하기 시작하였고 인구는 1만 여명에서 약 6천명까지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관광 산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산업은 마을에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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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s Papert and Heike Schmitt ice climbing the central line WI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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