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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 LAB: 실내암장에 설치되어있는 퀵드로우

여러분도 알다시피, 저는 미국 전역의 스포츠 루트로부터 온 고정 설치 퀵드로우를 수 없이 많이 테스트 해왔습니다. 얼마전 한 실내 암장 주인이 실내 암장 퀵드로우 교체에 관해 그리고 야외 퀵드로우에 비해 어떻게 다른지 제게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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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고려사항

  • 실내 암장의 퀵드로우는 야외의 퀵드로우 처럼 비바람에 노출되지 않는다. 다만 창을 통해 햇볕을 받아 뜨거워질 수는 있다.
  • 실내 암장의 퀵드로우는 대개 야외 루트에 고정 설치된 퀵드로우보다 사용 횟수가 더 많을수 있다.
  • 많은 실내 암장에서 본 바에 의하면 매우 거칠거칠한 표면에 퀵드로우는 다른 무엇 보다도 쓸리는 경우가 더 많다.
  • 실내암장에서 본 퀵드로우는 대부분 나일론이며 ‘스펙트라’나 ‘다이니마’가 아니다.

그러면 실내 암장주인이 언제 실내암장의 퀵드로우를 교체해야하는가? 이것은 사실상, 명확히 답할 수 없는 질문이다.

다만 정기적인 검사활동이 모든 암장 유지보수의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포함되어야 하며, 외관상 의심이가면 교체해야 한다.

한 암장 주인이 퀵드로우의 위치에 관한 설명을 곁들여 몇개의 퀵드로우를 내게보냈고, 내가 그걸 테스트했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샘플

상황설명 하중

#1

가장 인기가 높은 루트의 첫 퀵드로우는 – 거의 햇볕에 노출 되지 않음 – 추락 할 때 마다 클라이머와 빌레이어의 하중을 받는다.

5636 lbf (25.1 kN)

#2

인기루트 위의 마지막 퀵드로우가 – 항상 햇볕에 노출 됨 – 많은 추락을 잡아 준다. 왜냐하면 클라이머가 앵커에 클립하지 못할 때 가 자주 있으므로.

5735 lbf (25.5 kN)

#3

이 퀵드로우는 아마 10년또는 그 이상교체된 적이 없었다. 마모된 흔적이역력함.#2 상태와유사.

3746 lbf (16.7 kN)

 

CE의 슬링과 퀵드로우의 필수요건이 22 KN(4946 lbf)임을 유념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셋중 둘은 합격선 수치이지만 세번째 것은 기준강도의 75% 이하 수준 입니다. 그리고 이점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좋게 말한다면 커다란 ‘스토퍼(Stopper)의 강도는 10 kN, 캠은 강도는 14 kN이며 10년이 된 퀵드로우라 하더라도 원래의 강도보다는 현저하게 닳고 더 약하지만 전형적인 실제 하중상황의 큰 그림상으로는 여전히 상당히 강한편 입니다.

 

핵심포인트

그래서 여러번 말했듯이 헤지고 오래된 슬링과 퀵드로우 조차도 꽤 튼튼하여 반드시 사고의 결과로 나타나지 않지만 자신의 장비를 자주 체크하고 그 장비에 대해 불안한 느낌이들면, 교체하는 것 이 모든 클라이머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안전등반을 기원하며

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