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로 헤메츠버거: 유럽에서 가장 어려운 멀티피치 – 보규(WOGÜ)

블랙다이아몬드 소속 롤랜드 헤메츠버거 선수는 기분이 썩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어려운 멀티피치 루트라고 알려진 보규가 너무나도 큰 벽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알프스에서 아담 온드라가 초등한 7개 피치 짜리 루트도 끝냈지만, 테크니컬하고 손가락 힘을 많이 요구하는 5.14b 난이도의 보규는 손가락 부상이 있는 그에게 새로운 시련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여느 때와 같이 찾아간 할머니 집에서 그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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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스키

스키란 스스로를 표현하는 행위이다. 핀란드 출신의 블랙다이아몬드 소속 안테 라우하마(Antte Lauhamaa )선수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텔레마크 스킹으로 수많은 산을 누비고 다니며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자연을 개척해왔습니다. 마침내 그의 열정은 그를 노르웨이 북쪽 섬의 야생으로 이끌었습니다. 라우하마 선수와 동료들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안가의 가파른 절벽으로 스키 탐험을 떠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과 글에서 소개합니다.story_div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