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티 윌리스의 네 손가락 퓨엘(FUEL)

2018년 1월 19일 금요일, 러스티 윌리스는 새끼손가락이 없는 클라이머입니다. 하지만 등반을 향한 그의 열정은 누구 못지않게 뜨겁습니다. 손가락 하나가 없는 그는 자신에게 맞는 아이스 장비를 찾고 싶어 했습니다. 블랙다이아몬드가 나설 차례였죠.     “열 손가락이 다 있으면 인생은 너무 쉬워서 재미없죠.” 러스티 윌리스가 큰소리로 웃었습니다. 그의 이런 “긍정적인” 자학개그만 봐도 여기 수염이 더부룩한 몬타나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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