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클라이머들에게 가장 큰 축제로 자리잡은 릴락 필름 투어가 또 한번 최고의 영상들로 우리를 찾아옵니다. 하이볼 영역에서 강력하고 대담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니나 윌리엄스는 가장 높고 어려운 볼더링 문제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합니다. 미국 조스 밸리의 클라이머들은 유타 어느 한 시골 마을의 보수적인 광부 집단과 충돌하게 되는데 놀라운 결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노즈 스피드 등반의 전설인 토미 콜드웰과 알렉스 호널드는 요세미티의 더트백 클라이머인 짐과 브래드에 맞서 흥미진진한 기록 경쟁을 펼칩니다.
릴락 14 소개
The High Road
더 하이 로드
20 분
세계적인 볼더러들이 어렵지만 비교적 안전한 볼더를 개척하는 동안 니나 윌리엄스의 시야는 보다 높은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니나는 10 미터에서 15 미터에 이르는 고난도 하이 볼더를 로프 없이 등반하는 유일한 여성 클라이머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등반 경력에 새로운 획을 긋기 위해 결코 추락을 허용하지 않는 최고의 하이볼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The Nose Speed Record
노즈 스피드 레코드
노즈 스피드 레코드
55 분
지난 수 십년간 소수의 엘리트 클라이머들은 무려 3000 피트에 이르는 엘 케피탄 노즈에서 아찔한 속도 등반 경쟁을 벌여왔습니다. 클라이머들의 슈퍼스타인 알렉스 호널드의 기록이 잘 알려지지 않은 2명의 등반가들에 의해 깨졌을 때, 호널드는 자신의 파트너였던 또 한 명의 전설 토미 콜드웰에게 다시는 깨지지 않을 새로운 기록을 세우자고 제안합니다. 호널드가 완벽한 등반을 계획하는 동안 한 집안의 가장인 토미는 등반의 위험성과 자신의 열정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느낍니다.
United States of Joe’s
조스 밸리의 클라이머
조스 밸리의 클라이머
20 분
몰몬교와 카우보이, 탄광촌으로 둘러싸인 유타의 시골 지역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볼더링 계곡이 무심한 듯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보수적인 그들의 사회에 펑크족과 같은 클라이머들이 나타났을 때 두 문화는 필연적으로 충돌하게 됩니다. 수년간 이어진 적대 관계 속에서 한 무리의 클라이머들이 보다 조화로운 미래를 건설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 단절된 시대에 그게 가능할까요?
많은 성원에 힘입어 준비된 좌석이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