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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

헤이즐 핀들레이 (HAZEL FINDLAY)

어릴 적부터 등반을 시작한 헤이즐 핀들레이는 영국 남웨일스 펨브룩셔의 해식 절벽을 오르며 트래드 클라이머로써 유년 시절을 보냅니다. 영국 주니어 챔피언 타이틀을 6번이나 따낸 헤이즐은 비교적 짧은 경력의 선수 생활 이후, 16살에 경기에서 은퇴하며 바위 등반으로 진로를 달리하게 됩니다. 그녀의 주 관심사였던 트래드 클라이밍을 주축으로 헤이즐은 엘 캐피탄의 거벽이나 세계 곳곳의 스포츠클라이밍 루트를 섭렵하기 시작합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세계를 여행하며 루트를 초등하는 헤이즐의 모험은 그녀의 열정만큼이나 뜨겁습니다.
브리스톨 대학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헤이즐은 클라이밍을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봅니다. 현재는 클라이밍 코치로서 다른 클라이머들이 그들 자신의 정신과 마음을 더 생산적인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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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반 업적

  • Onece Upon a time 사우스 웨스트, E9 6c / 5.13b RX, 데번, 사우스 웨일즈, (여성 초등)
  • The Premuir, 엘 캐피탄, 5.13d, 1000m (여성 초등)
  • Tainted Love’, 5.13d R trad pitch (스쿼미시) (초등)
  • Mind Control, 8c, 올리아나
  • Findlay-Geldard, first ascent Aiguille de Saussure, 몽블랑, 샤모니, 프랑스, 500m. With difficulties of ED / UK E5 rock climbing, Scottish VI mixed climbing
  • Air Sweden, 5.13 R 인디언 크릭 (여성 초등)
  • Salathe Free, 엘 캐피탄, 5.13, 1000m
  • Golden Gate free, 5.13,엘 캐피탄, 1000m  (여성 초등)

등반비디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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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E GIRL – 여성 최초 E9 난이도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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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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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등반

Colette

콜렛 맥너니 (COLETTE MCINERNEY)

미국 락 클라이밍의 성지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태어난 콜렛 맥킬너니는 아이러니하게도 대학 진학을 위해 이사한 뉴욕에서  클라이밍을 시작했습니다. 코네티컷주 어느 암장에서 등반을 처음 시작한 콜렛은 뉴욕 북부의 겅크산에서 첫 바위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대학교 2학년 때 서쪽으로 떠난 로드트립이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게 되죠. 그때를 계기로 여행과 클라이밍 라이프 스타일에 푹 빠진 콜렛은 2005년 이후 수많은 곳을 떠돌게 됩니다. 그녀는 “집”을 수시로 옮기며, 한 곳에 3개월 이상 머무르지 않습니다. 유타 남부, 콜로라도 서부와 스페인 카탈루냐가 그녀가 그나마 자주 생활하는 등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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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반 업적

  • China Crisis 8b+, 14a 올리아나 스페인
  • Maroncita 8b, 13d 올리아나 스페인
  • Picos Pardos 13d 올리아나 스페인
  • Serpentine 8a, 13b 타이판월 그램피언스 호주
  • 13a Flash “Red Bull” 올리아나 스페인
  • 5.13 난이도 100루트 완등
  •  “Girls Trip Brazil” 영상 촬영
  • National Geographic 영상촬영

등반비디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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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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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IC CLIFF 등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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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머를 위한 멘탈 코칭]

당신은 멘탈이 약한 편인가요?

* 등반 전, 혹은 등반 중에 부정적인 생각이 들진 않나요?
* 더 집중력 있는 등반을 희망하나요?
* 자신감이 부족해서 시도하기 꺼려질 때가 있나요?
* 동기나 의지가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두렵지 않은 클라이머는 없습니다.
아마 거의 모든 클라이머들이 위의 질문 중 최소 한 개 이상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용감한 여성 클라이머’라는 타이틀을 가진 저조차도 부정할 수 없는 질문들이니 말이죠. 우리가 본 실력을 전부 발휘할 수 없는데 발전이라는 게 가당키는 한 걸까요? 등반지에 나가 본인의 신체능력보다 낮은 난이도의 동작에서 텐션만 받는다면 행보드 운동으로 강해진 손가락은 대체 무슨 소용일까요?

두려운 게 정상입니다.
8c 급 루트를 등반하는 미나도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두려운 걸까요? 그것은 우리가 생물학적으로 높은 곳을 피하고 추락을 위험한 것이라고 인지하도록 프로그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 등반 장비와 노하우를 살려 이러한 위험들을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간은 지면에 발이 닿아 있을 때는 전혀 두려움을 모르지만, 벽에 오르는 순간 커져버린 두려움과 의심, 부정적인 생각들에 압도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충분한 연습을 통해 겁을 먹지 않도록 훈련할 수 있습니다.

단 하루에 기회!
6월 1일 토요일 디스커버리 클라이밍 스퀘어에서 진행하는 멘탈 코칭 클리닉에 참가하시어 더욱 즐거운 클라이밍을 해보세요

행사일 : 2019년 06월 01일 토요일

장소 : 인천 디스커버리 클라이밍 스퀘어 (인천 광역시 서구 완정로 70, 5층)

주제 : 멘탈 코칭 클리닉(실습) 10명, Climb like a Girl 10명(여성 클라이머 대상,실습), 멘탈 강화 세미나 40명

모집 안내: 5월 15일 (수요일) 17시 블랙다이아몬드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문의: 070-8633-4477